[로이슈 진가영 기자] 내년 3월 출시를 목표로 잡았던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 일정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중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하고 같은 달 말 공급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는 아이폰12 시리즈 견제를 위한 전략으로 보여진다.

이에 5G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로 세분화 되며 출고가는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되고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갤럭시S21 시리즈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높은 한편 이동통신3사 및 제조사에서는 기존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9, 갤럭시Z 플립 등의 출고가 및 공시지원금을 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재고 소진을 서두르기 위한 전략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가운데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에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며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모델을 각 10만원대, 20만원대 특가로 판매하는 온라인 종합 할인 쇼핑몰 ‘퍼플망고’가 화제 되고 있다.

또한 갤럭시Z 플립, 갤럭시노트9 등 LTE 스마트폰을 각 10만원대 특가로 판매하고, 아이폰SE2 모델과 아이폰XR, 갤럭시S9 플러스, 갤럭시S9 등을 최대 100% 할인된 공짜폰으로 제공하여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출시된 아이폰12 MINI, 아이폰12, 아이폰12 PRO, 아이폰12 PRO MAX 모델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 등 기존 모델의 할인혜택을 강화했다.

‘퍼플망고’ 관계자는 “아이폰12 시리즈의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내년 초 출시되는 갤럭시S21 시리즈에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종합할인 쇼핑몰 ‘퍼플망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