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해양쓰레기 정화 주간 운영…대국민 실천운동 캠페인

기사입력:2020-06-22 16:09:43
지난해 제7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남해해경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부산 남부민 방파제에서 합동 수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지난해 제7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남해해경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부산 남부민 방파제에서 합동 수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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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해양 플라스틱 저감과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 주간을 6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남해해경청은 지역 항·포구를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특공대와 구조대를 동원해 수중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국민 실천 운동인 ‘바다야 사랑해’캠페인 등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전했다.

‘바다야 사랑해’캠페인은 해양쓰레기를 줍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샷을 올리는 SNS 이벤트로, 당첨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 등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바다야 사랑해’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해양쓰레기 예방관리 추진 계획’에 따라 선박 폐기물 불법 해상투기 등과 같은 오염행위 65건을 적발하고 72회에 달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해양쓰레기 총 350여 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깨끗한 해양 환경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해양경찰 뿐 아니라 바다를 이용하는 해양종사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 주간을 계기로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지고, 건강한 해양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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