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전명진) 실무자들은 5월 20일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헌혈 동참이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실무자 전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단체 헌혈에 동참함으로써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됐다.

전명진 센터장은 “이번 주에 있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도 함께 기원하는 마음으로 달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도 함께 동참해 기분 좋게 헌혈을 할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 기관 아이들과도 함께 헌혈에 동참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남구꿈드림)은 학교를 그만 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대구 남구 현충로에 위치하고 있다.

남구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로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상담지원·직업체험·자격증취득·자립지원·무료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 개개인의 니즈와 상황을 고려해 맞춤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