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루피(Loopy)와 나플라(nafla)가 듀오로 활동 중인 루피&나플라(Loopy&nafla)가 지난 21일 (화) 오후 6시에 새로운 싱글 앨범 [Ex]을 발표했다.

[Ex]는 프로듀서 주니어셰프(JuniorChef)의 비트에 맞춰 루피(Loopy)와 나플라(nafla)의 부드러운 랩이 시너지를 낸 곡으로, 다가온 봄에 어울리는 곡이다. 지나간 연인에 대한 가사와 그루비한 랩에 어우러져 루피(Loopy)와 나플라(nafla)의 새로운 케미가 돋보인다.

앨범 아트워크는 [Woke Up Like This], [얼음왕]에 이어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기도 했었던 일러스트레이터 SAMBYPEN(김세동)이 맡아서 진행했으며, 이후 EP앨범까지 함께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오피셜 비디오에는 일러스트레이터 SAMBYPEN(김세동)과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인 DHL(이덕형)이 참여했다. 오피셜 비디오에서는 루피&나플라(Loopy&nafla)의 심볼인 루플라(LooFla)가 지나간 연인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듯한 모션이 담기며 곡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번 발표한 싱글 앨범 [Woke Up Like This], [얼음왕]에 이은 루피&나플라(Loopy&nafla) EP앨범의 세 번째 선공개 싱글 앨범으로, 6월 초에 발매가 되는 EP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총 12곡으로 이뤄진 EP앨범 관련해서는 곧 티저, 트랙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 루피(Loopy)와 나플라(nafla)는 최근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힙합 페스티벌 ‘KB RAPBEAT FESTIVAL 2019’에 블루(BLOO), 오왼 오바도즈(Owen Ovadoz), 영웨스트(Young West) 등 메킷레인 레코즈 멤버 전원과 함께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루피&나플라(Loopy&nafla)의 싱글 앨범 [Ex]는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