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색상 모델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실버·블랙·로즈 골드·그린의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췄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출시를 기념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with 메종키츠네 스트랩 패키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with 메종키츠네 스트랩 패키지'는 프렌치 프레피룩의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그린 색상 스트랩과 전용 워치 페이스 3종 쿠폰, 그립톡으로 구성됐으며, 삼성닷컴, 삼성물산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메종키츠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종키츠네 스트랩은 별도 구매도 가능하며, 그린과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스마트한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해 스트랩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