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게임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성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게임의 디자인 과 콘텐츠 개편을 선보이며 애니팡 프렌즈 12종과 스누피, 찰리 브라운 등 피너츠 IP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이벤트로 관심을 모은다.

회사의 대표 모바일 퍼즐 게임인 '애니팡3'는 '눈의요정'을 테마로 441~460의 20개 신규 스테이지와 얼음마녀 애니, 펭귄 믹키 등 신규 캐릭터들을 선보였다. 특히 게임 내에서 실행되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는 매일 접속마다 증정되는 장식물로 트리를 장식하면 성탄 당일 유료 재화를 선물하며 재미를 더했다.

스누피, 찰리 브라운 등 인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역시 크리스마스 특별 스테이지를 담은 에피소드를 출시하며 성탄 분위기에 동참했다. 눈 내리는 도로를 배경으로 산타 복장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신규 스테이지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실수 방어 아이템의 무료 사용을 선물로 담았다.

한편 새해 4주년을 맞이하며 스테디셀러에 이름을 올릴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2'는 크리스마스 기간 중 이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로 300명에게 비타민 영양제를 선물한다. 또한 우주선 블록을 가장 많이 만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 유료 재화를 선물하는 팡팡 페스티벌은 26일까지 성탄 시즌의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애니팡3'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박성빈 PD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가 캐주얼 게임만의 성탄 분위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