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King's Raid)'가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이해 특별 던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할로윈 던전은 메이의 상점을 통해 입장 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9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총 6개의 스테이지로 이뤄진 할로윈 던전은 미이라 제인, 빨간망토 타냐, 유령기사 리카르도, 광대 라크락, 하트여왕 카산드라, 뱀파이어 닉스 등이 각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한다.

던전의 난이도는 Easy, Normal, Hard 구성되어 있으며, 클리어 시 다음 난이도가 개방된다. 또한, 클리어 난이도에 따라 각기 다른 이벤트 포인트가 주어지고, 메이의 상점을 통해 할로윈 유령상자, 할로윈 호박상자, 특별 아이템 소환 10회, 무한의 돌, 코스튬 선택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할로윈 호박상자'에는 골드와 스킬북, 각종 부스터와 함께, 받는 모든 피해량 10%감소와 적에게 가하는 피해량 10% 증가시키는 '언짢은 호박머리'와 최대 체력 20%증가와 일정 범위 내 적에게 최대 체력의 2%의 물리피해를 입히는 '노여운 호박머리' 총 2종의 유물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7챕터 헬모드가 추가됐다. 헬 모드는 7챕터 12 스테이지 하드모드 클리어 시 이용 가능하며, 더 많은 스테미나를 소모하지만 약 3배의 경험치와 골드, 7티어 고대 장비 획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셀레네, 레피, 파벨 등 7인의 영웅의 밸런스 패치와 영웅의 스킬 명칭 및 설명 변경, 스킬 버그 수정, 채팅 관련 UI가 개선됐다.

‘킹스레이드’의 할로윈 던전과 7챕터 헬모드 등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