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 출소 두 달 남겨놓고 40대 재소자 목매 숨져

기사입력:2015-01-20 15:23:35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구치소에 수감돼 출소를 두 달 정도 앞둔 40대 재소자가 스스로 목을 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구치소 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 34분경 1인 수용실 화장실 창문에 수건과 러닝셔츠를 꼬아 넣어 목을 맨 것을 담당 교도관이 발견해 인근 삼선병원 응급실로 옮겼지만 20일 새벽 2시55분경 끝내 숨졌다.

▲부산구치소

▲부산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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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관계자는 “CCTV로 관찰하고 있어 그나마 빨리 조치를 할 수 있었다”며 “2달 뒤면 출소하는데 ‘출소 하면 생활이 막막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고 사상경찰서 과학수사팀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A씨는 상해 등의 혐의로 작년 9월 수감돼 오는 3월 출소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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