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총, 46주년 5·18민주화운동 앞두고 참배 행사 가져

공주석 위원장, "5·18 정신은 헌법전문에 반드시 수록돼야" 기사입력:2026-05-14 15:27:16
(사진제공=공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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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공노총)은 5월 14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 행사를 진행하고 묘역 일대를 순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앞두고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공노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맨몸으로 전두환 신군부에 맞선 오월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묘지 내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참배를 진행하고, 제1 묘역 일대를 순례하며 영면 중인 영령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그들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주석 위원장은 "권력욕에 눈이 먼 신군부의 서슬 퍼런 위협과 무자비한 탄압 속에도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꽃 같은 나이에 초개와 같이 목숨을 던진 오월영령'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오월영령들의 정신은 그날에만 머물지 않고 오늘날까지 이어져 국민이 윤석열의 12·3 내란을 막고, 원흉을 몰락시킨 '빛의 혁명'에 원동력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공 위원장은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위기가 있을 때 우리를 지켜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는 수호령이 될 것이다. 헌법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방패인 만큼, 수호령이라 할 수 있는 5·18 정신은 헌법전문에 반드시 수록돼야 한다. 공노총도 5·18정신은 헌법전문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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