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단신] 풀무원, 우수한 우리 품종 원초로 만든 ‘노을해심 구운 김밥김’ 출시

기사입력:2025-06-06 15:50:19
 노을해심 구운 김밥김. (사진=풀무원 )

노을해심 구운 김밥김. (사진=풀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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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풀무원식품이 독자 개발한 김 품종을 활용해 감칠맛이 뛰어나고 잘 터지지 않는 ‘노을해심 구운 김밥김(40g/6,980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노을해심’은 수입 김 종자로부터 우리 바다와 김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2006년부터 토종 김 품종 개발에서 시작해 14년의 긴 연구 끝에 상품화에 성공한 국산 1호 해조 신품종이다. ‘노을해심’은 서해의 노을처럼 붉은빛을 띠며, 바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길러낸 김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원초 자체의 품질이 뛰어난 노을해심은 입안에서 질김 없이 부드럽게 풀어지며 씹을수록 감칠맛이 입안에 가득 퍼져 산지에서 갓 채취한 듯한 바다의 신선함과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새롭게 선보이는 ‘노을해심 구운 김밥김’은 우수한 우리 품종인 노을해심 원초를 사용해 만든 김밥용 김이다.

고품질의 원초만을 사용해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풀무원의 노하우가 담긴 구이 공정을 통해 4번 구워 고소하고 향긋한 풍미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김밥김의 용도에 맞춰 내용물을 말아도 잘 터지지 않는 적당한 두께로 김밥 요리에 최적의 김을 완성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풀무원은 노을해심 전 제품을 종자 개발부터 배양, 양식, 상품화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기존 노을해심 제품군처럼 이번 신제품 ‘노을해심 구운 김밥김’ 역시 풀무원의 TIPO(Triple filtering, Indoor, Portable Water, One cycle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다.

TIPO는 ▲3단계의 이물질 선별 ▲외부 오염 차단을 위한 실내 공정 원칙 ▲모든 생산 과정에 음용수 사용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생산 전 과정에 대한 품질을 직접 관리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풀무원식품 김진영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이 개발한 국산 1호 품종 ‘노을해심’ 종자 본연의 우수한 맛을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의 형태로 경험하도록 ‘김밥김’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산 해조 품종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원초 품종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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