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빅스마일데이 일환으로 아이들의 연령과 취향을 고려한 선물을 실은 선물배달부 트럭을 마련했다. 선물배달부 트럭은 다음 달 6일부터 일주일 간 6개 아동양육시설 기관을 방문해 350여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총 37개 기관 1,000여명의 아이들에게 찾아가 어린이날 파티 및 학습교구를 지원한다.
배민은 이용자 누구나 선물배달부가 되어 빅스마일데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앱 내 모금 페이지를 개설했다.
기부는 5천원부터 가능하며, 기부 금액은 아이들에게 선물할 문구용품, 학습교구, 간식 등 구매에 전액 사용된다. 배민은 배민문방구 학용품 5,000개를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또 모든 참여자에게 기부를 기념하는 특별한 디자인 카드가 적용된 배민상품권 1천원을 지급한다. 기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5월 5일까지 해당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