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본격 성수기 돌입하는 제주, ‘신상’ 독채펜션 등 할인혜택 풍성 外

기사입력:2024-03-23 20:59:00
[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파도 청보리가 초록빛 물결과 노란 유채꽃 물결이 조화를 이루는 4월은 제주 여행의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는 시기다. 인파가 몰리는 만큼 치열한 숙소예약전쟁이 예고되어 있어 가고싶었던 인기 프라이빗 펜션들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서둘러야 한다.
호텔부터 게스트하우스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숙소가 가득한 제주에서도 입소문난 유명 고급 독채펜션들은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예약이 가득찰 만큼 극악의 티켓팅을 자랑한다. 때문에 4월이 오기 전 아직은 비수기라 여겨지는 3월에 미리 가고싶던 프라이빗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좋다.

제주여행의 비수기라 여겨지는 3월은 대다수의 숙소들이 할인혜택이나 연박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 서둘러 클릭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고급 독채펜션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에서도 봄맞이 10% 할인 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각 펜션마다 별도의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제주에서는 제주도 전통 가옥의 특성과 장점을 그대로 담아내면서 디자인이 가미된 세련되고 감성적인 내외관을 갖춘 프라이빗 독채펜션이 인기다. 전통가옥의 디테일을 모던하게 재해석하며 제주 건축문화 대상을 수상한 ‘잔월’과 제주감성을 담아낸 ‘조천댁’, ‘눈먼고래’, ‘서리어’ 등이 있다.

여기에 ‘신상’ 독채펜션들의 인기도 눈에 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처럼 제주 고유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면서 조용하게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한적하고 고요한 독채펜션 ‘스테이 고스란’은 애월항의 작은 마을 신엄리에 자리잡고 있다. 벽난로와 자쿠지, 다도 키트와 아늑한 정원 등을 갖추고 있어 독립적이고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낮은 담장에서 불어오는 제주바람의 정취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테이 온기’ 역시 제주살이를 하고싶게 만드는 제주친화적인 공간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따뜻한 노천탕에 누워 제주의 밤하늘을 바라보고 아침에는 새소리를 들으며 일어날 수 있는 ‘쉼’이 있는 공간이다.
이들 펜션들은 모두 4월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박 시 1일 당 5만원의 추가할인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지금이 ‘신상’ 독채펜션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기회다.

제주 전통가옥 리모델링 전문업체 최창민 알마컴퍼니 대표는 “최근에는 점점 관광보다는 쉼과 휴식을 위해 제주를 찾는 분들이 많아 제주감성이 담긴 프라이빗 독채펜션 인기가 매우 높다”며 “비수기인 3월부터 성수기가 시작되는 4월까지 가격할인 등 프로모션을 가장 많이 진행할 시기라 이 때를 잘 활용하면 인기 숙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선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 반포 메이커뮤직의 혁신, 어린이와 청소년이 만든 음반, 첫 발매

서울 반포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음원 발매 전문 교육 기관, ‘메이커뮤직’(원장 최후)이 창립 이래 첫 공식 음원 '메이커뮤직 Vol.1'을 발매했다.

이 음반은 학생들이 직접 작사, 작곡, 녹음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한 결과물로, 혁신적인 음악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메이커뮤직 Vol.1'에는 '에그프라이 클래스'의 'Colors of Sky'와 '유성매직 클래스'의 'Me&Me' 등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Colors of Sky'는 다양성의 가치를, 'Me&Me'는 자아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 노래들은 아이들의 개성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음악적 다양성을 선보인다.

◆이브살로몬 X 이민정 화보 촬영 차 출국

23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이태리로 출국한 배우 이민정은 출산 후 첫 해외 촬영 일정으로 변함없는 아름다움으로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올드 머니 룩의 정석을 보여준 그녀의 공항패션은 프랑스 브랜드 이브 살로몬(Yves Salomon) 의 제품으로

부드러운 캐시미어 소재와 가죽 트리밍이 주는 클래식한 디자인, 동시에 크롭한 기장의 숄카라로 트렌디함을 지녔다.

이브 살로몬은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프랑스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로 최근 ‘콰이어트 럭셔리’ 트렌드를 타고 이슈가 된 브랜드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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