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국회의원, 신정차량기지 '육교' 캐노피 지붕 설치된다

기사입력:2024-01-16 23:25:58
조수진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조수진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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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신정차량기지 육교에 캐노피 지붕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조수진 국회의원(양천갑 당협위원장)은 서울시 예산 24억이 배정돼 올해 신정차량기지 육교에 캐노피 지붕을 씌우는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정차량기지 육교가 캐노피 지붕 설치 무게를 견딜지에 대한 안전 진단을 마쳤고 캐노피 디자인 용역도 발주됐다. 여기에 올 초 서울시는 해당 디자인에 대한 심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 심의만 통과되면 양천구와 협의를 거쳐 곧바로 공사가 시작된다고 조 의원은 언급했다.

신정차량기지 육교에 캐노피가 놓이면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이용하는 목동파크자이‧목동우성2차 3차‧목동삼성래미안 아파트 등에 거주한 신정 7동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차량기지에 위치한 양천구청역은 지하 보도가 없어 신정 7동 주민들이 걸어서 양천구청역을 오가려면 양천구청역 1번 출구 앞에서 갈산근린공원 쪽으로 잇대는 육교를 이용해야 했다.

1993년 완공된 육교는 30년 이상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추락 방지용 안전철조망의 노후화로 미관상 좋지 않고 조명도 어두워 해가 짧은 겨울이나 밤 시간대엔 이용이 꺼려진단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양천갑 당협위원장), 허훈 서울시의원(목1 신정1·2·6·7동), 임준희 구의원(신정 6·7동), 유신호 양천갑 당협 사무국장은 서울시‧서울메트로‧양천구청과 현장점검 간담회 등을 계속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특별교부금 배정을 통해 안전철조망‧조명개선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도 2021년 11월 현장을 찾아 조수진 의원 등과 함께 육교 주변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조수진 의원은 “신정차량기지 육교 캐노피 설치는 당협위원장인 국회의원과 시의원·구의원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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