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는 27일 마포구 박강수 구청장을 만나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공영홈쇼핑의 기부활동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내수경기 활성화 및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병행하는 ‘눈꽃동행축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마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금 2천만원과 사랑의 쌀 2천kg을 전달했다.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하고 있는 공영홈쇼핑은 마포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마포구 어르신 효도밥상 및 봉사활동,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기부금 전달 등을 지원한바 있다.

아울러, ‘사랑의 쌀나눔’은 공영홈쇼핑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연간 캠페인으로서 전국단위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기부금 2천만원과 사랑의 쌀 2천kg는 마포구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과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는 “올 겨울은 혹한이 계속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계층 등에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때라고 본다”며,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랑스 하이엔드 와인셀러 '유로까브'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오픈

프랑스 하이엔드 와인셀러 '유로까브(EuroCave)'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유로까브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며 경기 남부 지역 거점을 확대한다. 유로까브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는 프리미엄 와인셀러 '레블레이션',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필수품 ‘라 프리미어’, 오픈한 와인을 최대 10일 동안 진공 보관하여 와인 본연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테타테' 등 다양한 라인업이 전시되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매장은 경기권 최초로 헤리티지존(The Heritage Zone)을 마련했다. 헤리티지존은 프랑스 오리진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1976년부터 시작한 세계 유일한 와인셀러 전문 제조 기업 유로까브의 역사, 장인정신이 깃든 공예 기술, 풍부한 업계 노하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프랑스 정부가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EPV(Living Heritage Company)’ 인증과 디자인과 제조를 보증하는 ‘오리진 프랑스(Origin France Garantie)’ 라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들만 가입할 수 있는 특별한 VIP 멤버십 '유로까브 클럽 멤브레'를 통해 다채로운 혜택을 증정한다. 루즈, 블랑, 바이올렛, 느와르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로까브 클럽 멤블레'는 1회 무상 케어서비스, 2년 무상 보증 서비스, 브랜드 기프트, 와인클래스 초청 등 등급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3일 부터는 유로까브 제품을 구매하고 멤브레 가입을 한 고객에게 Zalto Gift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산 내년부터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최대 50만원 지원

경북 경산시는 2024년부터 출산하는 가정에 최대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모 중 1명이 경산에 주소지를 둔 경우이다. 소득은 관계없다.

지원 비용은 출생일 기준 6개월 이내 병·의원, 약국, 산후조리원, 방문 산후도우미 등 출산과 관련된 비용이다.

대상자는 관련 서류를 경산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