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글로벌 캐스터가 예측한 ‘SWC2023’ 올해의 챔피언은? 外

기사입력:2023-11-03 17:33:3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SWC2023)’ 글로벌 캐스터들이 아시아퍼시픽컵 1위로 올라온 DILIGENT-YC를 올해의 월드 챔피언으로 전망했다.
컴투스(대표 이주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2023'은 올해로 7년째 개최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e스포츠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한국 시각 기준)부터 태국 방콕에 위치한 아이콘 시암에서 펼쳐진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태국어 등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유튜브, 트위치 등 여러 플랫폼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월드 파이널에 앞서 대회 현장에서 함께 하는 총 22명의 글로벌 캐스터를 대상으로 ‘올해의 월드 챔피언 예상 선수’를 설문한 결과, 전체의 41%에 달하는 캐스터들이 2021년도 월드 챔피언 출신인 DILIGENT-YC를 선택했다. 네덜란드의 PINKROID가 23%, 일본의 TAKUZO10과 태국의 ZERA가 각각 9%로 뒤를 이었다.

많은 캐스터들이 DILIGENT-YC의 우승 예측 이유로 "몬스터 풀, 룬, 픽밴, 경력, 인기까지 지닌 육각형(캐릭터의 완벽한 능력치 밸런스 형태를 이르는 게임 용어) 능력치“인 점을 들었다. ”최초의 2회 우승을 향한 집념“, ”예선 승리 방식이 가장 압도적“이라는 점도 우승 예측의 근거로 제시됐다.

PINKROID는 “유럽컵에서 3회 연속 우승함으로써 실력을 증명”했기 때문에, TAKUZO10은 “올해의 다크호스가 확실”하다는 등의 이유로 예상 우승자로서 지목됐다.
이번 월드 파이널 8강에서 가장 기대되는 매치로 네덜란드의 PINKROID와 캐나다의 BIGV가 맞붙는 8강 네 번째 매치가 10표 이상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45%의 캐스터들이 ”PINKROID의 픽밴 실력을 넘을 선수는 없지만 BIGV의 픽은 항상 굉장히 안정적이고 룬에서도 많이 앞선다“, “2021년 월드 파이널 4강 첫 경기에서는 PINKROID가 BIGV에 승리했는데 이번 매치가 흥미진진한 재대결이 될 것“이라며 의견을 모았다.

한편, 대회가 첫 출범한 2017년부터 7년째 '서머너즈 워' 토너먼트 및 SWC 중계에 참여하고 있는 아메리카 지역 캐스터 세삐는 '서머너즈 워'가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찰나의 순간 승패가 갈릴 수 있어 치밀한 전략과 순발력이 요구된다는 점" 때문이라며, "전 세계 선수들이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오랜 시간 꾸준히 열정적으로 플레이를 준비하게 된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SWC2017' 월드 파이널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선수 출신이자, 올해 처음으로 중계에까지 참여하는 한국 해설위원 스킷은 ”어떤 선수도 간절하지 않은 선수는 없기에 예측할 수 없는 명경기들을 보시게 될 것”이라며 관객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한국 시각 기준)부터 태국 방콕 아이콘 시암에서 개최되며 중계진의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텔레픽스, 중남미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 강화
우주항공 스타트업 텔레픽스는 10월 17일 멕시코의 Thruster Unlimited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사는 지구 관측 위성과 위성 영상을 활용한 부가가치서비스(VAS) 제품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텔레픽스는 초소형 위성 탑재체, 위성영상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중남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구 관측 위성을 운영하는 멕시코 기업 Thrusters Unlimited와는 1년 전부터 협력 방안을 모색해오다가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사 간 파트너십에 따라 텔레픽스는 Thrusters Unlimited의 요구사항에 맞는 위성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선박과 해양 부유조류 탐지를 위한 VAS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Thrusters Unlimited는 인공위성과 VAS에 대한 중남미 시장의 잠재 고객과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텔레픽스는 또 다른 멕시코 우주 기업 Space Zero Gravity와 6월 2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멕시코를 기반해서 중남미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으며, 10월 5일 폴란드 기업 SatRev와 위성정보 제공 계약을 맺는 등 유럽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텔레픽스는 10월 19일과 20일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제1회 한-중남미 혁신·무역 포럼’의 부대 행사인 스타트업 피치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와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이 공동 주최한 이 포럼은 한-중남미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민간 부문 협력 강화를 위해 열린 행사다. 20일 열린 스타트업 피치데이에는 헬스케어, 자율 주행 등 혁신 기술 분야 한국 기업 8개, 중남미 기업 8개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텔레픽스는 실시간 스트리밍 우주 데이터로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텔레픽스는 2019년 설립한 우주 스타트업으로, 2024년 자체 개발한 위성 ‘블루본’을 발사할 예정이며, 세계 최초로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을 관측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블루카본 관측에는 텔레픽스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위성 영상 기반 해양 부유조류 초해상도 정량탐지 기술이 사용된다.

◆KISA-재외동포청, 비대면 신원확인체계 도입 및 운영을 위한 MoU 체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국내 온라인 서비스 이용 시 본인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외동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통신사 및 신용카드를 이용하지 않는 재외동포의 경우,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인증서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본인확인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양 기관은 재외동포가 기 소지하고 있는 전자여권을 통해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민관 연계시스템을 구축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재외동포인증센터(가칭) 설치·운영 ▲재외동포 비대면 신원확인 법·제도 마련 ▲비대면 신원확인의 안정성 및 신뢰성 제고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관련해, 「전자서명법」 소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자서명 전문기관인 KISA는 재외동포청과 함께 지난 2월부터 전자여권을 신원확인증표로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민간 전자서명인증사업자가 전자여권의 진위여부, 해외체류 사실정보, 재외국민 등록 여부, 안면인증, 추가인증 등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도 마련하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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