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뷰티 인 서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 소재 1백여 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며, ‘가을 뷰티’를 테마로 뷰티 유튜버 추천 아이템 소개, W컨셉 단독 기획 상품, 배송비 특가 상품 등을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뷰티 유튜버 ‘안다’와 함께 가을 추천 메이크업 상품을 소개한다. 건조한 가을철 피부 보습을 돕는 마스크팩, 베이스 메이크업 상품부터 색조 아이템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프로에잇, 네이밍, 뮤드, 피브 등 뷰티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소개 브랜드에 적용 가능한 25%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W컨셉 뷰티 구매 고객을 위한 기획 상품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시모먼트 브이 리프링 롤러크림 세트’, ‘밀크터치 괄사 세트’ 등을 단독 기획상품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코스알엑스 부스터 세럼’, ‘딥퍼랑스 헤어 퍼퓸 미스트’ 등은 한정 수량으로 배송비만 내면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세일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월간 뷰티 10월호 : 가을 트렌드 뷰티’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W컨셉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뷰티 첫 구매 고객에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뷰티 카테고리 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15%, 18%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팀버랜드 X 움베르토 레온 퓨처 73 협업 컬렉션 출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팀버랜드(TIMBERLAND)는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디자이너이자 리테일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스토랑 운영자인 움베르토 레온과 함께 ‘팀버랜드 X 움베르토 레온 퓨처73 협업 컬렉션 (TIMBERLAND® X HUMBERTO LEON Future73)’을 선보인다.
팀버랜드 X 움베르토 레온 퓨처73 협업 컬렉션은 오리지널 팀버랜드 부츠만의 고유한 헤리티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슈즈 및 아웃도어 보호 기능성을 담은 의류 캡슐을 재창조하였다. 움베르토 레온에게 있어서 팀버랜드는 기능성(Function), 보호(Protection), 수명(Longevity)을 상징하며 특히 이번 협업 컬렉션 중 6인치 부츠를 제작할 때 이러한 특성들이 반영될 수 있게 가장 많이 고려한 부분이기도 하다.
움베르토 레온은 "저는 팀버랜드의 역사와 함께한 지 꽤 오래되었으며 이와 같은 오래된 역사가 제 작업물에 핵심이 되기를 바랍니다. 팀버랜드는 기능성과 보호 기능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저는 그것을 기본으로 삼는 것을 좋아합니다. 팀버랜드에 대한 첫 번째 기억은 6인치 부츠였는데, 이를 재해석하는 작업은 정말이지 흥미진진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브랜드의 중요한 장을 기념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리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강남구, 4년 만에 의료급여 수급자 집합교육...참가자 눈높이 교육으로 개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2일~13일 찾아가는 의료급여 수급자 교육을 4년 만에 실시한다. 이 교육과 연계해 수급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0일간 5만보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대규모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하고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일부 세대를 방문하며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 이 집합교육을 재개하면서 이전과 달리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는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할 수 있고, 질의응답 시간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사례관리 대상자 100명으로, 12일 14시~15시 30분 역삼1동 주민센터, 13일 같은 시간에 수서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아울러 건강증진 특화프로그램으로 ‘하루 5천보, 10일간 5만보’ 걷기 챌린지를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집합교육 참가자들에게도 챌린지 참가를 독려해 걷기를 통한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워크온’ 모바일 앱에서 ‘강남구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승인 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증정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개편된 교육방식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그동안 의료급여제도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론적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