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천안개방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참관은 사단법인 세움의 교정시설 및 양육유아 보육현황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서다.
(사)세움은 부모의 수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경험하는 수용자 자녀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전문단체로, 2015년 설립 이래로 수형자 자녀에 대한 지원을 해왔으며, 2023년 양육유아 운영 전담 기관으로 지정된 천안개방교도소에도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경림 상임이사 등 (사)세움 직원들은 양육유아를 위한 기부물품 전달 후 양육유아 시설, 수용자 생활관, 소통관(다목적 시설) 등 천안개방교도소 시설을 살펴보고 "일반 사회 보육시설에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조성된 양육유아 시설을 참관하며 수형자 유아 자녀에 대한 세심한 배려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영삼 천안개방교도소장은 “사단법인 세움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양육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