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생수 판매량은 출시 첫 달 4천 상자에 불과했지만 자원 선순환과 편의성이 용이한 생수로 입소문이 나며 다음달 10만 상자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출시 첫해 137만 상자가 판매됐다"라며 "2021년에는 전년대비 무려 18배가 증가한 2425만 상자가 팔렸고 2022년에는 전년보다 약 64% 증가한 3970만 상자가 판매되며 소비자의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켰다"라고 밝혔다.
무라벨 생수는 롯데칠성음료의 전체 생수 중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2%에서 2021년 32%, 2022년에는 51%로 증가하며 출시 3년 만에 전체 생수 중 절반 이상 판매되는 주력 패키지로 자리잡았다.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 약 5억 3천만개가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량만큼 라벨 포장재 사용이 감소했다. 라벨 한 장당 무게가 1.5L와 2L는 0.8g, 500mL는 0.3g으로 무게로 환산하면 총 232t(톤)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든 셈이다. 무라벨 생수 출시 이후 3년간 절감한 플라스틱 라벨은 약 370t(톤)에 달한다.
◆교보문고, 이지선 작가와 랜선 팬사인회 개최
교보문고(대표 안병현)는 꽤 괜찮은 해피엔딩 이지선 작가와의 랜선 팬사인회를 4월 5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또한 모든 참여자는 교보문고 사이트 ‘CASTing’과 교보문고 유튜브 채널의 대화창을 통해 작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번 사인회 대상 도서 꽤 괜찮은 해피엔딩은 저자가 스물 세 살에 갑작스럽게 닥친 교통사고를 이겨내고, 생존자에서 생활인으로, 유학생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살아가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김진태 강원지사, 가평·울릉에 고향사랑기부금 30만원씩 전달
김진태 강원지사는 5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경기 가평군과 경북 울릉군에 30만원씩 기부했다.
김 지사는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춘천 연장 파트너가 가평군인 점과 많은 관광객이 동해 묵호항이나 강릉항에서 울릉도로 출발하는 점 등을 고려해 두 지자체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