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양평 소노휴 리조트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첫 점주 워크샵을 진행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새해 워크샵과 강의 및 특강 등 점주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교육을 듣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 이후 중단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2023 새해 워크샵은 약 3년여만에 다시 진행되는 것으로, 70여명의 점주들이 참석해 지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의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샵은 올해 프로모션 계획 전달과 함께 점주들에게 필요한 정보인 노무교육, 고객 DB 활용의 중요성, 푸드테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방법, 배달 솔루션 고도화 강의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난 2022년 우수 매장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새해를 맞아 한 해의 목표를 다지고 올 한 해도 열심히 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며 “특히 오랜만에 점주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한층 더 뜻 깊은 자리였으며, 추후 점주들의 '초심과 안목'을 기르기 위해 분기마다 진행되는 점주교육도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국대두협회, ‘2023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어워드’ 개최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는 미국산 콩과 콩 식품의 지속가능한 생산방식과 과정을 입증하는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인증로고(Sustainable U.S. SOY®)’의 사용 확대를 기념해 지난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사조대림이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에 참여하여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인증로고’를 5가지의 제품에 부착했고, 이를 통해 ㈜사조대림의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과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렸다.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인증로고가 국내에서 사용된 것은 지난 2021년 롯데푸드㈜의 고올레산 대두유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특히 한국의 전통식품인 장류 제품에 사용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어워드에는 Jim Sutter 대표, Rosalind Leeck 동북아 국장, 이형석 한국주재대표 등 미국대두협회 인사들과 함께 김상훈 ㈜사조대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별히 주한미국대사관의 Joy Sakurai 부대사가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미국대두협회와 ㈜사조대림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영등포구, 1월은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잊지마세요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83,453건, 31억 1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등록, 검사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등록면허세(면허)는 면허의 종류, 사업 규모 등에 따라 제1종(67,500원)부터 제5종(18,000원)까지 차등 과세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