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뷰티컬리, 명품 뷰티 제품 판매 오픈 전보다 3배 이상 늘어 外

기사입력:2023-01-10 19:53: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뷰티컬리, 명품 뷰티 제품 판매 오픈 전보다 3배 이상 늘어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지난해 11월 그랜드 오픈한 뷰티컬리의 명품 뷰티 제품 판매가 최근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뷰티컬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그랜드 오픈에 맞춰 에스티로더, 맥, 랑콤, 라 메르, 비오템 등 백화점 1층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 대다수를 정식 입점해 선보였다"라며 "여기에 설화수, 헤라 등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물론 논픽션, 탬버린즈 등 신생 럭셔리 브랜드와 프라다, 조 말론 런던, 아틀리에 코롱 등 퍼퓸 브랜드까지 1천여 개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시켰다"라고 전했다.

뷰티컬리는 특히 글로벌 브랜드 본사 또는 브랜드 공식 판매처를 통해 대부분 명품 브랜드들을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뷰티컬리서 판매하는 전체 뷰티 상품 중 본사 또는 공식 판매처 상품 비중은 99.4%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0.6%는 공식 입점 전 고객 수요 조사 차원에서 병행수입을 택한 것으로, 컬리가 직접 수입 경로를 확인해 정품이라는 점을 인증한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명품 뷰티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뷰티컬리는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1월 오픈 이후 연말까지 명품 뷰티 판매량은 이전 같은 기간(9~10월) 대비 3.2배로 증가했다. 에스티 로더는 9배로, 비오템과 달팡은 6배로, 아베다는 5배로 늘었고, 록시땅, 바비 브라운 등도 4배에 가까운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뷰티컬리 오픈 시점에 맞춰 선보인 랑콤, 라 메르, 논픽션, 꼬달리 등도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컬리 천경원 리더는 “제품의 생산은 물론 판매처 선정에도 매우 깐깐한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들이 뷰티컬리를 선택한 이유가 있고, 그런 뷰티컬리 만의 장점을 고객분들도 똑같이 느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산농악 황선우·대구가곡 우장희씨 문화재 기능 보유자 고시

대구시는 황선우(60)씨와 우장희(57)씨를 시 지정 무형문화재 고산농악과 대구 가곡 분야 기능 보유자로 인정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지정 무형문화재 고산농악은 1984년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된 고 정창화씨가 2015년 작고하면서 그동안 기능 보유자 자리가 공석이었다.

◆경기도 3∼5세 어린이 작년보다 3만명 감소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로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치원에 다닐 나이의 어린이도 크게 줄어 유치원들이 잇따라 휴원하고 있다.

10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의 만 3세부터 5세까지 어린이는 29만7천명이다.

지난해 32만6천명과 비교해 3만명 가까이 줄었다. 출산율 저하 현상이 지속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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