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가 진행될 17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는 ‘커스텀어스(CUSTOMUS)’와 ‘프릭스(FREAKS)’ ‘리이(RE RHEE)’ ‘비에니끄(VIENIQUE)’ ‘쥴리앤칼라(JULIY&CALLA)’ ‘죤앤321(JOHN&3:21)’ ‘마앤미(MA&ME)’ ‘모노포비아(MONOPHOBIA)’ ‘가니송(GANISONG)’ ‘아리악(ARIAK)’ ‘혜영 킴(HYEYEONG KIM)’ ‘필로컬리(PHILOCALY)’ ‘드마크(De Marc.)’ ‘리덤(LEDUM)’ ‘소냐레바이(SOGNAREBY)’ 등 아동복과 수영복을 포함해 15개 의류 브랜드, 가방 브랜드 ‘바이제이키스(BYE J KISS)’와 신발 브랜드 ‘슈하이(SHOEHI)’ 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
주최측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7개의 브랜드는 4일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등 4타임의 대면 런웨이로 단독쇼 13회와 컬래버 3회 등 총 16회가 진행된다"며 "이번 패션쇼에는 캐논코리아와 하이서울쇼룸의 콜라보쇼가 열리는데, 총 6개의 브랜드가 참여해서, 캐논코리아의 라이프 스타일브랜드 런칭을 위해 함께 개발한 상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이서울쇼룸 운영사 ㈜제이케이디자인랩의 홍재희 대표는 “하이서울쇼룸은 신진 디자이너발굴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실질적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판로 개척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총 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관계자들이 현장 상담이 가능한 트레이드쇼에 처음으로 하이서울쇼룸 공동관이 운영되는데, ‘앨리스마샤(Alice Martha)’, ‘앤오즈(Anodds)’, ‘아라크나인(Arac.9)’, ‘조셉&스테이시(Joseph & Stacey)’, ‘키리(KI LEE)’, ‘로얄장르(Loyal Genre)’ 등 총 7개 잡화 브랜드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