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프레시웨이, ‘브랜드 솔루션’ 사업 추진
CJ프레시웨이가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브랜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식자재 유통업계에서는 CJ프레시웨이가 처음 선보이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브랜드 솔루션’ 사업은 신규 외식 브랜드 콘셉트 기획부터 메뉴 구성, 마케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의 사업 확장을 돕는다"라며 "고객사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CJ프레시웨이는 추가 식자재 매출을 확보해 ‘윈윈’할 수 있는 구조다"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사업 담당 팀인 ‘외식솔루션영업팀’을 지난 1월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첫 사례는 떡볶이 전문점 ‘두가지떡볶이’를 운영하는 ‘두가지컴퍼니’의 두 번째 브랜드 ‘밥앤동’이다"이라며 "‘밥앤동’은 코로나19 여파로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 음식 시장을 겨냥한 배달 전문 볶음밥 및 우동 전문점이다"이라고 전했다.

이어 "‘밥앤동’ 매장 수는 5월 말 1호점 오픈 이후, 현재 15호점을 돌파했으며, 오픈 예정 점포까지 합치면 20호점이 넘는다"라며 "1호점인 주안 본점은 배달 앱상 매장이 위치한 인천 미추홀구의 맛집 랭킹 10위권에 진입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와 ‘두가지컴퍼니’는 ‘밥앤동’ 론칭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CJ프레시웨이는 경쟁이 치열한 외식 시장에서 가맹점 매출 확대와 신규 모집을 위한 전략으로 ‘두가지컴퍼니’에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제안하고, 약 3개월 만에 ‘밥앤동’을 함께 선보이게 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밥앤동’의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를 지원하고, 전국 물류 인프라를 통한 식자재 유통도 전담할 예정이다"라며 "또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브랜드 솔루션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이루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콜러, 쇼핑라이브서 신제품 ‘멀티 핸드샤워기’ 할인 이벤트 실시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가 21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핸드샤워기 제품을 최대 62% 할인가로 판매한다.

콜러 ‘스테이트먼트 샤워링 컬렉션’의 신제품인 ‘멀티 핸드샤워기’는 오는 10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쇼핑라이브에서 특별 혜택과 함께 선공개된다. 사용자의 컨디션이나 취향에 따라 3가지 물살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콜러만의 공기 혼입 기술로, 강하고 풍부한 수류의 ‘풀 커버리지’, △수류가 움직이며 강하게 분사되는 ‘마사지’, △민감한 피부 케어를 위한 섬세하고 부드러운 수류의 ‘클라우드’ 물살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버튼식 조작부를 적용해 조작이 편리하다. 염수 분무 테스트에서 산업 표준 대비 24시간 대비 48~96시간의 시간을 버틴 콜러만의 실리콘 마감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도 잡았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장‘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 개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손잡고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부산역 광장 2층 버스킹존에 마련된 부스테이너(부스+컨테이너) 갤러리에서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은 지난 2월, 부산과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 전시에 이어 공모전 입상작 총 300점이 부산에 오게 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