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 회장,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NO.1 제품 만든다

기사입력:2022-04-14 11:24:29
[로이슈 편도욱 기자]
효성 조현준 회장이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품질 혁신을 이뤄가며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주요 시장의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제품에 반영, 차별화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 확보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특히, 효성의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creora®)’는 2010년 이후 세계시장 점유율 30% 이상으로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판덱스는 ‘섬유의 반도체’라 불리는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섬유다. 효성은 1989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1992년 국내 기업 최초로 독자기술로 스판덱스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확대에 노력하면서 크레오라를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또한 최근에는 환경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리싸이클 섬유, 탄소섬유, 폴리케톤 등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효성은 ‘자체 개발한 원천 소재는 혁신 제품의 근간이며 경쟁력 창출의 핵심’이라는 R&D 철학을 가지고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원천기술에 대한 집념을 바탕으로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다.

효성기술원은 효성의 글로벌 1위 제품을 만들어낸 기술적 바탕이 되었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효성기술원에서는 섬유화학과 전자소재, 신소재 산업용 원사 분야의 R&D, 경상남도 창원시의 중공업연구소에서는 중전기기, 산업용 전기전자·미래 에너지 및 시스템 분야의 R&D를 주도하고 있다. 2019년에는 섬유·첨단소재·화학 부문의 핵심 공정 및 설비 기술 운영을 총괄하는 생산기술센터를 출범시켰다.
조현준 회장은 “변화 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높여가야 한다”며 기술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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