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설날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설날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먼저, 매 턴마다 해당 턴의 왕을 선정하는 신규 ‘마블 킹덤맵’을 추가된다. 각 턴에서 왕이 된 이용자가 보유한 땅의 통행료는 3배가 되며 상대가 왕의 땅에 도착하면 그 즉시 턴이 종료된다.
특히, 해당 맵에서는 이용자가 왕을 4번 할 시 승리할 수 있는 등 게임 내 승리조건을 기존 파산 및 독점에 뺏고 뺏기는 ‘왕관 싸움 쟁탈전’을 더한 만큼 더욱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외 기존 ‘랭킹 시스템’을 나와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 100명씩 그룹화 해 아슬아슬한 승부를 겨룰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템 없이 오직 실력으로 겨루고 보상을 받는 ‘서바이벌 모드’도 추가 됐다.
넷마블은 이번 설날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6일까지 게임 출석만으로 3천 다이아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게임 내 성장 코스로 ‘신규 캐릭터’ 2종 및 행운아이템 풀 세트, 승률이 높은 게임 내 고급 캐릭터를 선택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 지인들과 함께 ‘모두의마블’이 새롭게 선보인 ‘마블 킹덥맵’과 콘텐츠를 즐기며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며 “푸짐한 게임재화 및 고급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꼭 한 번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 후 6년이 넘도록 모바일 캐주얼 게임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및 이번 이벤트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의마블’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