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교정협의회서 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구치소)
이미지 확대보기김진영 교정협의회장은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이 조금이나마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건강하게 생활해서 출소 후에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이웃으로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우 부산구치소장은 “매번 명절 때마다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는 교정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용자들이 고향 가족들과 명절을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사랑이 담긴 떡을 먹으며 지난날을 돌이켜보고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복지시설 위문.(사진제공=부산구치소)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부산구치소는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계속된 사랑나눔행사는 부산 남구 영아 재활시설인 ‘소화영아재활원’을 비롯해 ‘나눔과 행복 복지재단’, ‘에바다 보육원’ 및 ‘새 생명지역 아동센터’ 등 부산 일원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희망의 온기를 나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