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농협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포항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정창교 포항농협 조합장은 “고령화와 청년층의 이농 등으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한다면 농촌을 살리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양병곤 포항준법지원센터장은 “포항농협을 선두로 하여 2020년에도 다양한 지역사회단체들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가 원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포항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전상중 회장)는 설을 앞둔 1월 21일 경제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은 “범죄자란 낙인으로 인해 경제적 지원에서도 배척당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범죄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재범에 이르지 않도록 지역 사회의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양병곤 소장은 “원호품을 지원해 준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지원을 밑거름 삼아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