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탁] 헬릭스미스, 본격 미국 후속 임상 앞두고 글로벌 전문가 영입...후속 정비 완료

기사입력:2020-01-14 18: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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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는 미국 후속 임상을 앞두고 해외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사진은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 사진=헬릭스미스
[로이슈 전여송 기자]

헬릭스미스가 임상시험에 필요한 핵심 부문들 중 3개 분야를 담당할 전문가를 확정해 임상 조직을 재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헬릭스미스가 영입한 글로벌 전문가는 윌리엄 프랭크(William Frank) 박사로, 템플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내과 전문의이다. 대학에서 소화기내과장 역임 후 스미스 클라인, 산도즈, 시바-가이기, 노바티스, 산타루스, 바이탈 쎄라피즈, 레트로핀 등 유수 제약기업은 물론 바이오텍 업체에서 메디칼 디렉터 혹은 부사장 등으로 임상개발 전반에서 수십년 경력을 쌓은 임상 개발 및 운영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제인 고슬린 (Jane Gorsline)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에서 박사를 받고, 브라운대학애서 조교수를 하다가 의약산업 분야로 들어와 30년간을 임상, 비임상, 허가 등 전 분야에서 관련한 임상실험 작성자로 일해 왔다.

이번에 영입된 William Frank 박사는 "엔젠시스의 지난 임상3상에서 그런 혼란이 있었다는 것은 환자들 입장에서는 정말 불행한 일이었다"며 "수십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엔젠시스의 성공을 극대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인 고슬린 박사는 "FDA와 같은 규제 당국은 물론, 의사들로 구성된 의료시장, 제약기업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고품질 문서 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윌리엄 프랭크 박사와 제인 고슬린 박사를 영입함에 따라 지난 4개월 간 정비해 온 임상개발 조직의 큰 그림을 완성했다. 임상개발 조직은 크게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는데, 임상전략과 분석 부문(CSA), 약물 안전 및 규제 부문(DSR), 임상운영(CTE)이 그 것이다. 임상개발 조직에는 현재 약 30여명이 풀타임, 파트타임, 컨설턴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표이사인 김선영 박사는 "지난 번 임상 3상에서 본 임상은 혼란을 주었지만, 확대 임상이었던3-1B는 엔젠시스의 약물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남을 명확하게 보여 주었다"며 "임상 조직의 확대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후속 임상3상들에서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전의를 밝혔다.

김 대표는 스스로 임상개발 본부장으로 내려와 미국의 임상개발 조직을 지휘하고 관리 감독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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