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선거과정에서 말한 여러 후보들의 약속 내용 함께 실천하겠다"며 "여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을 찾아가 당장 예산안 추진을 스톱해라. '4+1' 안 된다. 다시 협의하자고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위의장으로 함께 선출된 김재원 의원은 "믿어주고 맡겨줘서 감사하다"며 "여당에서 저지른 여러 이야기 잘 알고 있다. 오늘부터 협상에 다시 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 의원은 "우리가 서로 아끼고 위해주면서 우리 당이 늘 역량을 최고조로 발휘하도록 만들겠다"며 "이기는 정당, 늘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