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험생을 긴급호송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주요사례는 △오전 7시46분경 우암동 새마을금고에서 사하 동아고까지 긴급호송 △오전 8시 112신고접수 받고 금융센터에서 문현여고까지 긴급호송(남부서 문현파출소) △오전 8시10분 대청동 중구사회복지관에 도착해 112신고를 받고 10분만에 영도영상예술고까지 긴급호송 △늦잠을 자는 바람에 오전 8시10분 수영동 수영사적공원 버스정류장 수험생 긴급호송 신고를 받고, 양정고 수험장까지 가야하는데 시간이 늦어 인근배화학교수험장(2층수험본부)으로 긴급 호송해 시험칠수 있도록 조치(수영망미순찰차) 등이다.
부산지역 2020학년도 대학승학능력시험 응시인원은 3만901명(전년 3만3973명 대비 3072명 감소 9.04%↓)이다. 총 59개소(중부·강서·기장 수험장 없음)에서 오전 8시40분~오후 5시40분까지 시험을 치른다. 배화학교(장애인)는 오후 9시43분에 마친다.
전국은 54만8734명(전년 59만4924명 대비 4만6190명 감소 7.7%)으로 집계됐다.
부산경찰은 수능교통관리를 위해 총 836명(교통 127, 지역 287, 협력단체 362명 등)이 동원돼 입실을 도왔다. 특히 듣기평가시간대(오후 1시10~오후 1시35분 25분간)는 사이렌 자제 및 대형화물차량 우회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