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뉴스-옵토마 UHL55] 일상용 가전제품으로 진화하는 프로젝터…기능과 편의성 갖춰야

기사입력:2019-10-14 08:57:48
[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티즌들의 프로젝터에 대한 검색 클릭수가 올 여름 기간 동안 급등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프로젝터 클릭수가 지난 7월 28일 최근 1년 동안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프로젝트 클릭수는 연 최저점 대비 488.2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급등은 여름휴가와 가을 캠핑시기를 겨냥한 빔 프로젝터 업계의 마케팅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세부적으로는 모바일(63%) 유입량이 PC(37%) 대비 높았으며 남성(71%)이 여성(29%)에 비해 압도적으로 빔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유입량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40대, 20대로 이어졌다.

로이슈는 최근 침체됐던 빔 프로젝트 시장가 소비자에게 새롭게 반응을 얻어냄에 따라 빔 프로젝트 전문 업체인 옵토마 UHL55의 소비자 반응을 분석, 프리미엄 프로젝트 시장의 소비자의 니즈와 마케팅 전략을 알아봤다.

◆ 옵토마 UHL55…일상용 가전제품 위한 디자인·기능 주목


옵토마 브랜드의 경우 일반 프로젝트 대비 남성 이용자들의 관심이 더 높은 브랜드로 분석되고 있다. 성별 프로젝트 유입비율은 남성 71%, 여성 29%인데 비해 옵토마는 남성 86%, 여성 14%으로 주 고객층인 남성들의 유입량이 많았다. 이는 시장에서 옵토마가 대중적이기 보다 기능성에 초점을 둔 전문 프로젝트 브랜드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조사 대상인 옵토마 UHL55의 경우 집안 필수 가전을 보조하는 세컨드 가전으로 출시된 것이 아니라 홈 TV를 대체할 수 있는 영상기기로 출시된 상태다. 이를 위해 스마트한 홈 라이프 및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사의 DLP 4K UHD 칩과 XPR 기술로 830만 픽셀의 완벽한 UHD의 해상도를 제공하며, 페어 4K 정밀 렌즈로 영상의 세심한 부분까지도 섬세하고 뚜렷한 초고화질을 구현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에 대한 SNS 상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블로거 멘토아이는 "해당모델의 경우 4K 프로젝트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 프리미엄 화질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가격 장벽이 낮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지션"이라고 평가했다.

오디오 홈시어터 전문 업체 AV프라임은 자사 블로거를 통해 "옵토마 UHL55은 프로젝트인지 가전제품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잘 디자인됐다"며 "처음 설계할 째 가전제품의 일부처럼 느껴지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화소는 4K 지원 제품답게 800만 픽셀을 상회하고 250,000:1의 명암비를 통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섬세하고 명확하게 표현해 낸다"며 "램프는 LED 광원에 수명은 20,000 시간 이상이라서 품질이 약화되거나 폐기할 때까지 교체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프로젝트는 이벤트나 캠핑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익숙하게 사용하는 가전제품으로 인정받아야 하는 순간이 왔다"며 "일상생활에서 장시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도록 적절한 디자인과 기능, 편의성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T 블로거 이지이는 '옵토마 4k 프로젝터 추천! 가정용 끝판왕 홈시어터 UHL55' 글을 통해 UHL55에 대해 호평을 내놓았다. 해당 글을 통해 "장시간 구동시에도 큰 발열이 없으며, 바로 옆에서 영화 감상을 하는데도 팬소음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며 "사무용으로 나온 타사 제품들 몇 번 사용해봤는데 소음이 정말 신경 쓰였는데 이런 부분은 완성도 있게 잘 잡은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사용해보니 밝기와 색감 등 단순히 스펙으로 표현되는 부분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 기능,뛰어난 연결성도 경험할 수 있었다"며 "가장 영화관스럽고 만족도 높은 홈시어터를 구축하려는 분들이라면 더없이 만족스러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의 또다른 관계자는 "프로젝트 진화의 최종 목적지는 홈 TV 포지션"이라겨 "필수 가전제품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기능에서 경쟁력을 갖춰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젝트 시장에서는 이같은 소비자의 니즈를 신제품에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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