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앱스는 부동산담보 1위의 P2P 업체이자 대한민국 P2P 업계를 리드하는 리더로서 회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안착의 비결을 안전성을 위주로 한 상품 공급, 전문 투자자의 적극적인 확보, 20~30대 젊은 투자자의 꾸준한 유입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로, 투게더앱스는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다른 P2P 업체들과 달리, 설립 때부터 안전자산 위주인 부동산담보 분야 상품을 집중해 제공해왔다. 이에 타 업체보다 상품 심사팀 인력에 비중을 많이 두어왔으며, 매우 낮은 연체율을 유지하며 믿을 수 있는 P2P 업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평균 10년 이상의 금융권 출신 전문 심사역들을 대거 영입한 투게더앱스는, 전체 인력 약 60여 명 가운데 대출 심사와 사업 관리를 위한 인력만 약 40여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된 상품 심사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운영 방침에 기인한 것이다.
이렇듯 안전성 위주의 상품을 출시한 투게더앱스는 총 3,600건 이상의 상품을 공급했으며, 이 가운데 2건의 연체(연체율 1.28%)만을 기록했다. 평균 수익률은 약 12%로 중금리를 지향한다.
두 번째로, 투게더앱스의 법인투자 비율은 전체 금액 5천억 원 가운데 46%인 2,300억을 상회한다. 투자 모집의 상당 부분을 법인 투자자가 담당하고 있어 일반 투자자로부터의 상품 투자 모집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고, 안정적인 상품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세 번째로, 20대에서 30대의 젊은 투자자들의 투자 참여 비율이 50%를 넘어선 것도 투게더앱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19년 10월 현재 20~30대의 투자 비율은 일반인 투자자 총투자금액의 52.7%를 차지하며 절반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와 함께 상품 모집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 외에도 투자자들의 투자 편의성을 고려한 경영 방침도 회사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꼽는다. 현재 투게더앱스 상품은 홈페이지는 물론, 국내 대형 간편 결제 시스템인 토스와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젊은 층의 투자금액이 점차 늘어가는 것도 이들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결실이라는 설명이다.
김항주 투게더앱스 대표는 “부동산담보대출 선도 P2P 기업으로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면서도 중금리 이상의 평균 수익률을 투자자에게 보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