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인 작가 초청 인문학 아카데미 세번째 강좌를 열고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지방법원)
이미지 확대보기소설 ‘가시고기’의 저자이자 산지출판사 대표인 조창인 작가가 초청돼 ‘사람은 떠나도 책은 남는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펼쳤다.
조 작가는 “과거와 달리 지금은 누구나 책의 저자가 될 수 있는 세상으로 책쓰기를 통해 공감과 자기능력의 향상을 이룰 수 있고, 이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글을 쓸 기회를 포착하는 것으로 이미 내 안이나 주변에 쓸거리는 가득하다”며 게으름 등 자기내부의 저항세력을 다잡고 바로 책 쓰기를 선언할 것을 권유했다.
그러면서 조 작가는 “책 쓰기는 더불어 함께 행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나와 누군가를 향해 내미는 따듯한 손길이다”고 덧붙였다.
중앙대학교, 동대학원 문예창작하과 졸업
주부생활 등 다수의 잡지사와 신문사 기자
출판기획 ‘열림’대표
현)산지출판사대표/책쓰기다락방아카데미운영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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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