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푸드나무, 랭킹닭컴 가입자 순증 및 수출·군납 기대감으로 이익률 개선될 것”

기사입력:2019-09-16 09:46:12
자료=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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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푸드나무(290720, 전 거래일 종가 1만5150원)가 중국 등 수출 기대감과 현재 타진중인 군납 기대감 등으로 매출총이익률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1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만45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3분기 푸드나무의 연결 매출액은 172억원(+18.6%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20억원(+6.0%)으로 전망된다. 2분기 대비 가속화된 매출 성장률과 개선된 수익성이 기

대되며, 전체 가입자는 3분기에도 6만명 가까이 순증한 87만명(+40.9%)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한금투 홍세종, 이해니 연구원은 “푸드나무는 국내 가공식품 경쟁 심화에도 두 자릿수의 외형 성장률이 가능한 원동력을 지녔다”라며 “홍콩향 수출액도 2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홍세종, 이해니 연구원은 “신규 플랫폼 관련 인력 충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급격히 진행됐다”라며 “이번 분기부터는 최소한 인건비 관련 역기저효과는 일정 부분 사라지는데, 가입자 유치를 위한 비용 투하와 특급 배송 안착은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절대 매출액 증가에 따른 원가율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한금투는 내년 푸드나무의 실적을 전망하면서 “먼저 랭킹닭컴 가입자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매출총이익 개선세가 예상된다”라며 “2020년 매출총이익은 보수적으로도 283억원(+22.4% YoY, 이하 YoY)까지 증가가 예상되는데 판관비만 통제된다면 영업이익 증감률은 60~70%에 육박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또한 중국 로컬업체와 양해각서를 이미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중국 매출액 인식을 위해 유통망 확보와 제조 관련 다양한 의견을 조율 중으로 수출 관련 기대감도 존재한다”라며 “그 외에 연간 40억원 내외의 군납을 다시 타진 중이며 2분기 세븐일레븐 진출을 통해 오프라인 매대를 확보했는데, 제품 경쟁력을 감안했을 경우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다”라고 예측했다.

홍세종, 이해니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100만명을 돌파하는 랭킹닭컴 가입자 수와 빠르게 증가하는 수출액 및 2020년 기준 11.7배로 추정되는 PER(주가수익비율)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라고 진단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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