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 및 인권경영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영화제는 인권 관련 영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주민들도 무료 관람으로 개방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엄마’로 불리는 여성들의 일상을 생각하게 하는 ‘아쿠아 마마’, 노년에 새로운 사랑을 찾는 주제의 ‘무지개 너머’, 스스로 당당한 주체가 될 수 있는 길을 찾는 ‘팻바디’ 등 3편이 상영됐다.
박영수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인권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