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경찰서.(사진제공=법무법인 법승)
이미지 확대보기A씨는 지난 8월 6일 오전 9시25분경 금정구 한 병원 원무과 내에서 술에 취해 욕설하며 난동을 부려 진료를 거부하자 문신을 보이며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부위를 2회 폭행하고 밖으로 나가 쓰레기통을 주차된 차량에 집에 던져 차량을 파손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또 출동한 경찰관의 다리를 걷어차는 등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행범인 체포했다. CCTV확인 및 피해자 조사 등 증거자료를 확보했다.
A씨는 병원진료를 받으러 방문했으나 술 취한 사람은 진료를 받을 수 없다고 해 화가나 폭행하고 행패를 부렸다고 범행을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