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부산세관인 분야별 유공자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서재용 부산본부세관 통관국장./사진우측 두번째가 8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된 노성용 관세행정관.(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간담회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비가공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송우진 관세행정관은 인력, 정보 부족 등으로 낮은 세율 또는 과세가격 공제를 적용하지 않고 수입신고한 중소기업을 위해 신고내역을 분석한 후 과오납(過誤納)한 관세 등을 환급(106개社, 165억원)해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조사분야’ 박승권 관세행정관은 중국산 저가 의류 6946벌(시가 약 7억원)을 국산으로 원산지를 둔갑시키고 자체 브랜드를 부착한 후 백화점 등에 판매한 업체를 검거했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