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측은 남원시청 직원들에게 교정시설 및 교도관의 역할, 교정시설이 지역사회에 끼치는 긍정적 영향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 혐오시설이 아닌 국가기관으로서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교정시설을 둘러본 남원시청 직원들은 “외관부터가 교도소 같은 느낌이 들지 않고 마치 연구소 같다. 영화에서 보던 시설을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교정시설이 지역사회에 유치됨으로서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정읍교도소는 2015년 개청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국가시설로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