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부산 출신 배정남은 이번 캠페인에서 좋은 숙소를 제안하는 '여기어때'를 맛깔난 경상도 사투리로 ‘여어떻노?’라고 바꿔 표현한다. 그리고 해외 유명 휴양지 못잖은, 우리나라 경상지역 여행지를 사투리로 소개한다.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해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주목받았다. 2002년 모델로 데뷔한 배정남은 2009년부터 연기자로 경험을 쌓고, 인기 예능 ‘스페인하숙’과 ‘미우새’에 출연해 예능 대세남으로 등극했다.
여기어때는 “배정남은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선 굵은 카리스마, 동시에 친근함을 갖췄다”며 “모델, 배우, 예능인으로 보여준 진지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광고 캠페인은 각 모델이 지역 사투리로 여기어때의 풍성한 혜택과 여행의 즐거움을 표현한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조회 수 500만을 돌파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여기어때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국민 여름 휴가비 지원에 나선다. ‘30만 원 쿠폰세트’와 ‘5% 무한적립’ 혜택이 마련됐다. 쿠폰은 ▲호텔 ▲리조트 ▲펜션 ▲중소형호텔 ▲게스트하우스 ▲캠핑·글램핑 등 우리나라 5만여 숙소와 4,000여 액티비티 예약지 사용 가능하다. 성수기 여행자를 위해 총 2회에 걸쳐 15만 원씩 준다.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한 번에 받기’를 누르면 된다. 1차 지급은 오는 22일까지, 2차는 오는 23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