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픽 엔터테인먼트는 아트가펑클 등 유수 아티스트 내한공연, 코리아뮤직페스티벌,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상식(KPMA, Korea Popular Music Awards) 등 다수 콘서트 및 행사에 투자, 기획한 역량을 갖춘 엔터테인먼트사로, 그룹 ‘소방차’ 출신 정원관 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네픽은 행사 기획 및 운영, 마케팅 홍보 전반의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9회 째에 접어든 송도맥주축제는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연 인원 70만 여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로 자리 잡았다.
송도맥주축제는 전 세계 다양한 맥주를 마시며 뮤직 페스티벌과 공연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고, 매일 송도의 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DJ DOC부터 비와이까지 국내 내로라 하는 뮤지션들이 참가하며 9일간의 라이브 콘서트와 EDM (Electronic Dance Music) 파티 등 다채로운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국의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행사로 도약했다.
2019 송도맥주축제는 오는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 동안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