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성희롱‧성폭력 예방센터 본격 운영

기사입력:2019-06-10 15: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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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예방센터 홍보물.(제공=부산문화재단)
[로이슈 전용모 기자]
(재)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부산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센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7월부터 사단법인 부산성폭력상담소와 함께 부산문화예술계 성폭력 특별대응센터를 약 4개월간 운영했고 이후 상담을 비롯한 피해지원과 사건대응을 통해 문화예술계 성폭력 전담기구 운영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예방센터는 운영단체로 선정된 부산성폭력상담소와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까지 위탁 운영되며, 부산지역 문화예술계 실정에 맞는 피해지원을 비롯한 예방교육 및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한다.

작년 대응센터와 유사하게 피해지원을 비롯해 전문심리상담, 치유회복프로그램,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건 대응뿐 아니라 민‧ 형사 소송, 법률자문, 법정모니터링 등 수사 법률 지원과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예술계 각 분야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문화예술계 성평등교육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계 성폭력 특수성을 반영한 대응 매뉴얼을 개발, 보급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차 피해 방지,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부산문화예술계 내 성폭력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재단은 예술가의 창작여건 개선 및 복지 정책 수행을 위해 여러 세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안내 및 기타 복지 정책에 대한 정보는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부산문화재단 예술인복지지원센터 (051)745-7216 ~ 9

부산 성희롱‧성폭력 예방센터 (051)558-8858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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