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오는 31일 서울 마포구 신촌 코워킹센터 히브루스에서 대학생 멘토링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의 일환. 다양한 재능과 전공을 가진 대학생을 멘토풀로 구축, 멘토링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멘토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아름다운 멘토로 위촉된 칼럼니스트 김태훈씨를 초청 ‘4차 산업 청년의 리더십 및 멘토의 역할’을 강의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4년 동안 운영된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발대식은 대학생 멘토들의 멘토링에 대한 이해를 돕고 3개월 동안 꾸준히 진행되는 멘토링 활동을 독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준비됐다.

최영록 로이슈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