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대표방송 KNN.
이미지 확대보기황교안 대표는 해운대, 금정, 기장 등 동부산권과 40대 이상에서 고른 지지를 나타냈다.
부산시정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에서는 54.1%가 오거돈 부산시장에게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최근 큰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신공항 등 부산의 대형국책사업에 대한 기대보다는 일자리와 부동산 등의 경제이슈에 더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수도권 중심의 전국 단위 여론조사는 부산·울산·경남의 작은 표집 집단으로 정확한 여론의 향방을 판단하기 무리가 있었다. 이번 조사는 지역민의 여론의 향방을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 봤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송준우의 시사만사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