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라운지 파라다이스(Lounge PARADISE)’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귀여운 비주얼과 건강한 재료로 무장한 ‘또바 빙수’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또바 빙수’는 새콤달콤 과즙이 터지는 방울토마토와 바질 셔벗이 어우러진 이색 빙수다. 국내산 대추토마토를 4일간 햇볕에 말린 뒤 4일간 꿀에 절이는 숙성 과정을 거쳐 ‘8일의 빙수’로도 불린다. 눈꽃 얼음 위에 달콤한 대추토마토 마리네이드와 바질 셔벗을 얹고, 토마토 그라니따와 라임셔벗 베이스를 더해 싱그러움을 살렸다. 방울토마토와 알록달록 셔벗이 작은 스푼에 담기면 앙증맞은 한입 비주얼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맛이 더위를 잊게 해준다.

토마토는 햇볕에 숙성시키면 비타민C와 리코펜의 양이 증가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그란 모양과 알록달록 색감으로 SNS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에 영양도 살려, 심리적 만족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신(身)비’까지 잡았다.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전세계의 미식과 휴식,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로비 라운지다.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들이 돋보이는 이색 공간으로 또바 빙수를 맛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장용섭 총주방장은 “호캉스 문화를 선도한 파라다이스시티가 ‘또바 빙수’로 맛과 비주얼의 신세계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모양과 새콤달콤한 맛, 영양이 어우러진 ‘또바 빙수’로 더운 여름 달콤한 휴식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 얼음에 고소한 미숫가루와 국내산 팥을 정성스럽게 삶아 고명으로 얹어 만든 클래식 ‘추억 빙수’도 선보인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