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한 학생 중 경제교실 참여 성과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증권의‘미래장학기금’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0여명에 이른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한 달간 사무실에서 직접 키운 묘목 700여 그루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답초등학교에 기부하는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 날은 회사 임직원 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과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원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삼성증권 업무개발팀 김신영 수석은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이 나무가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을 선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