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철 LH 주거복지사업처장(오른쪽)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홀몸어르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LH는 홀몸어르신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재)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LH 매입·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홀몸어르신 500명의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말벗이 돼 드리는 ‘홀몸어르신 살피미’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홀몸어르신 살피미’는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80세 이상 홀몸어르신께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와 방문, 생활상담을 제공하는 주거복지서비스다.
김경철 주거복지사업처장은 “LH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며 “다른 기관 및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주거복지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