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 등 갖춘 단지들 5월 본격 '용트림'

기사입력:2019-05-03 20: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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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항공조감도.(사진=더피알)
[로이슈 김영삼 기자]
본격적인 분양 시즌인 3, 4월에 이어 오는 5월에도 분양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분양시장에서 5월 전국 물량은 7만196가구(아파트기준, 임대 제외)로 집계됐고, 그 중에서 수도권물량은 4만4,902가구, 지방의 경우 2만5,294가구(광역시 1만4,178가구, 지방도시 1만1,116가구)가 본격 분양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전국 분양물량은 7만196가구 중 4만8,559가구가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일반 분양물량은 2만8,362가구, 지방은 2만197가구(지방광역시 9,778가구, 지방도시 1만419가구)가 예정돼 있다. 특히 우수한 입지를 갖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들이 많아 상반기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다음달 분양 예정된 물량 대부분이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 등 갖춘 곳들이 많다”고 전하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뿐만 아니라 지방도 분양예정인 곳이 많아 자신에게 맞는 집을 꼼꼼하게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먼저, 서울에서는 공공택지분양인 양원지구가 눈에 띈다. 원건설은 오는 5월 서울시 중랑구 양원지구 C1블록에 위치한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218가구로 구성되며 단지 내 상가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지구로 녹지가 잘 보전되어 있고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다. 경춘선, 6호선(`19년 예정), 면목선(예정) 등 3개 노선의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이용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이며 신내IC, 중랑IC 등을 통해서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대우건설은 오는 5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 41-17일원에서 사당3구역 재건축 아파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15층, 11개동, 51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41~84㎡ 153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서 강남권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 초중고교와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남에서도 분양 소식이 있다. 삼성물산은 오는 5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1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인기평형대인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단지 위치는 강남 중심부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학동로, 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영동대교 등을 통해 성수동 등 강북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경기고를 비롯 언북초, 언주중, 영동고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또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아 명품관 등 쇼핑과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우미건설은 이달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102~114㎡ 총 875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거여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 677만4628㎡ 규모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단지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으며 인근에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위례신도시~거여동간 직선도로도 임시 개통돼 교통망이 우수하다.

이어서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감삼’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 ~ 지상 45층, 4개동, 총 391가구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391가구, 오피스텔은 168실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의 중대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달서구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하며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는 2021년 서대구역(KTX)도 개통될 예정이며 남대구IC, 성서IC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힐스테이트 명륜2차’를 오는 5월 분양할 계획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단지는 지하2층 ~ 지상 42층, 8개동, 총 874가구로 조성되며 100% 일반 분양이다. 분양면적 84~137㎡으로 우수한 학군을 갖춘 대규모 단지다. 전 세대 4베이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에어샤워 등 3종 공기청정 환기 시스템을 갖춰 차별화된 설계를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대구 북구 도남동, 국우동 일대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 도남지구에 현대건설,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5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도남지구 C1,2,3,4블록에 지상 최대 25층, 전용면적 72~99㎡, 4개 단지 총 2,41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 공공청사와 생활 편의시설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칠곡지구가 옆에 위치해 CGV, 경북대병원, 홈플러스 등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다양한 버스노선 등도 단지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며, 국내 유일한 다문화중심 공립 특수목적고인 대구국제고가 개교를 앞둬 유치원, 초등학교도 신설될 계획이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