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도 짙은 미세먼지가 계속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의 월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44.6㎍/㎥로 집계됐다. 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일 때가0∼15㎍/㎥ 수준인 데 반해 약 197%가량 높은 수치로, 정부가 공식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를 관측한 2015년 이래 가장 높은 월평균 수치를 기록했다.
연일 계속되는 높은 미세먼지와 외부 유해 요소 지수에 페이스 클렌저는 물론 바디워시, 샴푸, 핸드워시 등 바디 케어 제품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졌다. 올봄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환경에 의한 자극 없는 바디 피부로 가꿔줄 추천템을 소개한다.

CSA코스믹 원더바스의 ‘살롱 드 스파 바디워시 앤 트리트먼트’는 고급 페이스 에센스에서 볼 수 있는 2층상 레시피를 적용했다. 바디워시와 스크럽, 트리트먼트 효과를 하나에 담았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비롯해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력 효과 등을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

제품에 함유된 유럽 3개국(스위스, 벨기에, 이탈리아) 온천수가 묵은 노폐물과 각질을 불려주고, 씨솔트(바다 소금) 성분이 함유된 거품이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또한 99.9%의 고순도 식물성 유황(MSM)과 단백질 콤플렉스가 농축된 엑기스가 바디 피부에 단백질 보습막을 형성해 샤워만으로도 매끈 바디광을 선사한다. 살롱 드 스파 바디워시 앤 트리트먼트는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국내 최대 H&B 스토어인 올리브영에 입점했으며, 입점과 동시에 ‘올리브영 바디워시’, ‘올리브영 추천템’으로 입소문이 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두피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세심하게 신경써야 한다. 각종 오염 물질과 노폐물, 미세먼지를 말끔하게 딥클렌징하고, 보습 및 진정 케어를 통해 외부 유해 환경에 자극받은 두피를 관리해야 두피 트러블, 모발 약화 등의 두피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의 스타일링, 에센스 베스트 제품 중 하나인 라우쉬 ‘스위스 허벌 헤어 토닉’은 두피 보습 및 진정, 강화에 효과적인 하우스리크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쐐기풀 추출물이 붉고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켜 탄력 있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주며, 파라벤과 실리콘이 함유되지 않은 약산성 토닉으로 두피가 민감한 편이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손은 얼굴 못지않게 외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귀가 후 손씻기를 생활화해야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고체 형태의 비누보다 액상 형태의 핸드워시가 좋다.

생활공작소의 ‘생활공작소 핸드워시’는 트리클로산, 파라벤, EDTA, 트리에탄올아민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안심 성분으로만 구성됐다. 거품형 펌프 타입으로 한 번의 펌핑으로도 거품이 풍성하게 발생해 자극 없이 부드럽게 불순물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