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내 지진 총 115회 발생...연평균보다 1.7배 높아

기사입력:2019-03-29 13: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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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가희 기자]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2018년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 분석 목록 △진앙분포도 △지진파형 등의 분석결과를 수록한 ‘2018 지진연보’를 발간했다.
29일 발간된 이번 지진연보에 따르면, 2018년에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115회로, 이는 디지털 관측 기간(1999~2017년) 연평균(67.6회)보다 약 1.7배 많았고, 9.12 지진 및 포항지진 후 여진이 많았던 2017년(223회)보다는 적었다.

국민이 진동을 느끼는 유감지진은 33회(포항 여진 20회 포함)로 연평균 10.6회보다 약 3배가 많았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연평균 횟수(10회)의 절반인 5회가 발생했다.

2018년에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2월 11일 5시 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2017 포항지진’의 여진이었다.

이 지진은 한반도에서 우세하게 작용되고 있는 동서방향 압축력의 작용으로 인하여 남북방향으로 위치한 단층면을 따라 지각을 밀어 올리는 역단층성 움직임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국외에서 발생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은 1,809회로 연평균 지진 발생 횟수(1,636회)보다 약 1.1배 많았다.
2018년에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국외지진은 8월 19일 9시 19분경(한국표준시간) 피지 인근 해역 600km 깊이에서 발생한 규모 8.2의 지진이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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