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급부상 속 블록체인은행 '크로바' IEO 공개 '주목

기사입력:2019-03-21 17:49:0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암호화폐 가격변동성을 줄여주는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이 최근 시장의 중요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IEO(암호화폐 거래소 공개)가 진행된다.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피오스홀딩스(SPIOS Holdings)의 크로바(CROBA) 프로젝트는 스마트 디지털 자산 플랫폼인 '넴 (NEM, 뉴이코노미 무브먼트)' 블록체인 기반의 은행전용 통화이며 스테이블코인인 이캐시(E-Cash)를 준비하고 있다.

크로바에 따르면 이캐시는 은행 내에서만 통용되는 전용 통화이며, 이캐시를 구매하기 위한 코인으로 크로바 코인(CROBA COIN)을 추가로 발행한다. 이 크로바 코인이 시장에 유통되고 거래소에 등록되면서 고객들은 크로바 코인을 구매해 크로바블록체인은행의 스테이블코인인 이캐쉬로 교환(변환) 후 직접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크로바는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에 앞서 코인패스(Coin Pass) 거래소에서 IEO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인패스는 거래소와 마진거래, 그리고 추첨이라는 새로운 형식과 고객에서 거래수수료를 돌려주는 획기적인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는데 4월에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

코인패스 관계자는 "거래소 리뉴얼 런칭과 함께 크로바 프로젝트의 IEO를 진행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의 대규모 채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인 금융 분야에서 암호화폐 은행 프로젝트인 크로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IEO 진행 이유를 밝혔다.
크로바는 IEO 진행에 앞서 3월20일부터 3월31일까지 크로바 본사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ICO(암호화폐공개)의 퍼블릭 세일을 진행한다.

한편 2017년부터 프로젝트에 착수한 크로바 개발팀은 넴 블록체인 개발을 비롯해, 메릴리치,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다수 글로벌 금융회사의 전산개발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크로바는 글로벌 IT기업인 IBM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해외에서 프라이빗 세일을 시작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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