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에서 허명수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협회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 있는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사회 인식 전환에 기여한 신문보도부문 4개 기사와 방송부문 3개 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했다.
TV방송부문에서는 ‘KBS 스페셜-플라스틱 지구’가 대상을, ‘SBS 스페셜-식탁위로 올라온 미세 플라스틱’, ‘TV조선 특집다큐-4차 산업혁명이 온다’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문보도부문에서는 조선일보 ‘환경이 생명입니다’가 대상을, 중앙일보 ‘숨막히는 탄소배출권시장 3년 새 가격 159%올라’, 문화일보 ‘다시 성장이다’, 머니투데이 ‘수소전기차로 여는 수소경제사회’ 기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언론상 공로상에는 한국일보 이성철 편집국장이 경제전문 기자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KBCSD 허명수 회장(GS건설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언론은 사회와 기업 간 소통의 통로가 되어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바를 전파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향후 기업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있어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과 정부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지속가능발전 인식제고를 위한 언론의 긍정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당부했다.